반응형
달이 차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나안으로 망원경의 초점을 맞춘 후,
폰 카메라의 수동 초점으로 달의 선명도를 조절하는데, 멀면 테두리가, 가까우면 중심부가 선명해진다.
그래서 달의 면을 선명하게 잡으면 테두리가 뭉게진다.
목성은 약 5개 정도의 위성이 잘 보이는데 반해, 행성 고리가 잘 보이지 않아 임팩트가 작다.
그에 반해, 토성은 고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편이다.
갈릴레이가 "토성의 귀"라는 말을 한게 이해가 간다.
20mm 접안(50배)으로 봤을 때는 귀 같고
3배 바로우 렌즈와 4mm 접안 렌즈(3x250배)로 보면 확실히 고리라는 것이 느껴진다.
망원경 초점 조절 외의 선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생각해봐야겠다.
생각나는 해법은 렌즈 세척과 더 좋은 접안 렌즈 구매 정도 인 것 같다.
인터넷 서핑을 좀 다녀야겠다.
728x90
'잡담 > ForF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 i30] 외부손잡이 교체하기 (0) | 2024.02.18 |
---|---|
[천체관측] 달구경 (0) | 2021.10.14 |
[리뷰] Flopbot, 단풍나무 씨앗에 영감을 받은 작품 (0) | 2021.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