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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나안으로 망원경의 초점을 맞춘 후,

폰 카메라의 수동 초점으로 달의 선명도를 조절하는데, 멀면 테두리가, 가까우면 중심부가 선명해진다.

그래서 달의 면을 선명하게 잡으면 테두리가 뭉게진다.

 

목성은 약 5개 정도의 위성이 잘 보이는데 반해, 행성 고리가 잘 보이지 않아 임팩트가 작다.

그에 반해, 토성은 고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편이다.

갈릴레이가 "토성의 귀"라는 말을 한게 이해가 간다.

20mm 접안(50배)으로 봤을 때는 귀 같고

3배 바로우 렌즈와 4mm 접안 렌즈(3x250배)로 보면 확실히 고리라는 것이 느껴진다.

 

망원경 초점 조절 외의 선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생각해봐야겠다.

 

생각나는 해법은 렌즈 세척과 더 좋은 접안 렌즈 구매 정도 인 것 같다.

 

인터넷 서핑을 좀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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