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토픽
글의 목적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동기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현황 정리하기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현황 분석
글의 목적
차량 구매를 해야할 것인가 중간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정리한다. 이번 글은 내가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해온 현황을 정리하고 차량 관련 소비 경향을 분석한 후, 이를 판단의 자료로 사용해보고자 한다.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동기
운전을 하고 싶고 할 일이 생겨서 알아보던 중, 차량의 구매와 카쉐어링 서비스의 이용을 고려했다.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나는 정말 가끔 운전 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새 차 구매에 망설임이 있었다. 또한 거주지 근방의 주차공간이 형편이 없어서 불편함이 예상되었다.
그래서 나는 차량 구매의 기준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으며, 나의 차량 구매 기준은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카쉐어링 서비스를 통해서 일정 금액을 지출할텐데, 카쉐어링을 통한 소비가 월간 50만원이 넘어감
위 50만원의 기준은 약 3000만원의 준중형의 차량을 60개월 풀할부로 구매 할 경우, 부대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순수하게 차량 가격으로 지출하는 월 할부 금액이다. 물론, 쏘나타를 목표로 하지 않고 셀토스 등의 중소형 SUV를 고려하고 있으나, 이 경우엔 부대비용과 운용비용을 고려하면 조금 더(+20만) 지출 할 것으로 예측한다.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현황 정리하기
사용하고 있는 가계부 앱인 뱅크샐러드에서 '가계부 설정-데이터 내보내기'를 통해서 이번 년도의 소비 내역을 엑셀로 받아서 정리했다. 뱅크샐러드는 결제내역을 카드회사와 은행권으로부터 데이터 크롤링을 통해서 가계부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소비내역을 분류해준다.
일자별 소비 내역 금액과 목록, 소비처를 받고 이를 엑셀의 필터로 (주)쏘카만 정리하여 복사해왔다.
방법은 일자에 대해서, 무슨 달인지 추출해오는 month 함수로 항목 별로 추출한다.
그리고 sumif 를 이용하여 특정 달과 같은 항목에 대해서 금액을 합하도록 한다.
달 별로, 횟수와 평균 금액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았다.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현황 분석
대충 경향성을 분석해보면,
평균적으로 최대 20만원, 평균적으로 15만원 가량을 소비하며,
근래의 소비경향은 차량 사고 처리 비용과 여가 비용으로 평균 20만원 이상의 지출이 조금 더 있었다.
데이터의 왜곡을 줄이고자 사고비용을 제외하면 위와 같다.
또한 12월의 여가 활동으로 인한 피크를 무시하고 분석하자.
선형 추세를 보조지표로 활용하여 분석하면,
소비 횟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성이 있으나 회별 소비 금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성이 있다.
이 말은 차를 빌려 점차 나가는 횟수는 감소했지만, 빌려서 나가면 점점 멀리 그리고 오래 몰고 다닌다는 결론이다.
대략적으로 내년중순이 지날때 다시 한번 결론을 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직은 필요한 만큼만 경제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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