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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여자친구와 3박 4일 간의 세부 여행을 정리한다.
목차
0. 여행 요약
0.1 여행 일정 요약
0.2 여행 특이사항 요약
0.3 여행 지출 요약
1. 일차
2. 일차
3. 일차
4. 여행 요약과 느낀점
0. 여행 요약
0.1 여행 일정 요약
인천-세부 대한항공 항공편은 새벽에 도착하므로 첫날은 공항 픽업이 되는 0.5박 숙소를, 가는 날도 이동편을 고려해서 일정을 짜야한다.
일자 | 활동 |
09.16 (월) | KE0615 (20:05~23:30) 새벽 항공편 도착 후, 숙박 |
09.17 (화) | 막탄 뉴타운 이동 및 도보 관광 |
09.18 (수) | 올랑고 섬 도보 관광 및 단독 시티 투어 |
09.19 (목) | KE0616 (01:00~06:30) 새벽 항공편 복귀 |
0.2 여행 특이사항 요약
- 일출-일몰 : 아침 5시에도 해가 뜨고 저녁 6시면 해가 진다..
- 날씨 : 우기라 비가 조금씩 잔잔히 온다.
- 언어 : 영어가 대부분 되나, 현지인끼리는 따갈로그 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대중교통 : 트라이시클, 지프니, 버스, 그랩 등
- 결제 : 현금 위주, 비자/마스터 카드는 되는 곳이 잘 없다 (심지어 편의점도 현금만 받더라)
- 물가 : 한국의 50~80% 가량 된다.
- 바다가 정말 푸르고 아름답다. 호핑투어를 했으면 참 좋았겠구나 싶다.
- 필리핀은 건기(11~5월)와 우기(6~10월)가 있어, 날씨를 고려한 일정 계획이 필요하다. 이번 여행은 태풍으로 인해 첫날 투어가 취소된 바 있다. 투어 내역은 새벽편 도착으로 공항 픽업 + 0.5박 + 마사지 + 호핑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있었다.
- 동일한 업무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어서 일한다. 한국 같으면 공항 안내 등을 위해서 한 줄당 1명 정도가 안내요원으로 붙는다면, 세부공항은 약 3명의 인원이 이를 담당했다.
- 총기 및 테러 위협으로 인해 가게와 호텔 마다 보안 요원이 1명 이상 상주하고 있다.
- 1인분이라고 시켜보면 0.7인분 즈음 되서 조금 적게 나온다. 이것저것 먹어보기 좋다!
0.3 여행 지출 요약
- 환전은 달러로 환전하여 현지 환전소에서의 환전이 저렴하다.
- 100달러 지폐들로 환전하는게 후하게 환전 받을 수 있다!
- 단순 계산 시, 1페소 당 25원이라 보면 된다.
- 24년 09월 기준, 1$ = ₩ 1,334 = 51.5 php (은행 환율) = 55.2 php (현지 환율)
주요 비용 정리
분류 | 금액 |
교통 | ₩ 12,615 |
식비 | ₩ 202,480 |
관광 | ₩ 103,800 |
숙박 | ₩ 175,124 |
총합 | ₩ 494,019 |
해산물을 비싸게 먹은 항목이 있어 식비가 크게 잡혀있다. (Crakin's Crab, 10만원)
일반적인 물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일 지출 평균 : 8 만원 (특별 식사와 투어 때문인듯)
- 숙박 1박 당 6만원 (3성급)
- 외식 물가는 한국의 약 80%
- 막탄 섬 ~ 올랑고 섬 편도 배편 40페소 (1천원)
- 트라이시클은 대략 40페소, 지프니도 40페소
- 단독 시티 투어 약 10만원 (시라오 화원, 레아 신전 등)
1. 일차
2. 일차
3. 일차
4. 여행 요약과 느낀점
*** E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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